진료 철학

소울치과는 아픈 환자의 마음을 생각하는 정성으로 진료하겠습니다.
대화와 공감을 통해 믿음을 키워갑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치과로 성장하겠습니다.

“양심치과”를 소개하는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에 발맞춰 다들 과잉진료하지 않는 치과라고 말합니다.
이미 존재하는 질환에 대한 자신의 소견과 치료계획을 환자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치료과정인데,
양심과 과잉진료라는 단어에 방점이 찍힌다면, 치과의사들은 참 답답합니다.


환자분들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불안한 마음에 여러 치과를 돌아다녀보시지만, 진단결과가 다른 경우도 많고,
치료비도 제각각이라 더 혼란스럽습니다.
치과치료는 공장에서 만들어내는 상품이 아니라,
치과의사와 환자 사이의 신뢰를 기반으로 만들어내는 작품에 더 가깝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미대를 졸업한 화가들도 자신의 예술관이 다르듯,
치과의사들도 전세계적으로 거의 동일한 내용을 교육받고 졸업하지만
각자의 세부 전공과 임상경험, 그리고 가치관에 따라 치의학의 범위 안에서 허락된 개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환자분 스스로가 믿을 수 있고 마음에 드는 합리적인 치료계획을 제시하는
치과의사를 만나셔야 합니다.


서로 믿을 수 있으려면, 먼저 대화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지를 관찰하면, 신뢰를 줄 수 있을지 어느 정도 판단이 섭니다.
그래서 소울치과는 환자분들과의 충분한 대화를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스스로 사소하다고 여겨지는 질문들도 주저없이 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릴 것입니다.


치과의사가 마음에 들고 믿음이 가도, 여전히 치과 치료비는 비쌉니다.
저도 치과의사가 되기 전에는 치료비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보험이 안되는 진료를 치과의사가 권하면 어떻게 할까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소울치과는 보험진료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환자분들의 불편감을 해소해드리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치료비에 대한 걱정을 조금 내려놓고 소울치과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좋은 진료로 돌려드리겠습니다.